순카

강릉의 봉봉방앗간 주인님들께서 무상으로 주셨다.
(봉봉님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ㅜㅜ)
나의 첫 마이카! 이름은 순카로 지었다.
12살이고 수동기어를 자랑하는 골드 럭셔리 세단이다.
달빛아래 더욱 아름다운 순카!
차가 없으면 종종 곤란한 시골에서 그동안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뚜벅이였는데,
이 순카 덕분에 삶이 매우 업그레이드 되었다.
수동기어라서 시동도 엄청 꺼먹고 꾸불꾸불한 시골길에서 논두렁에 빠질 위기도 겪었지만
지금은…거만하게 탄다고나 할까.
뒤쪽 사장님 좌석은 당연 순리차지!
순카야 오래오래 같이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