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다큐페스티발2016-이름없는 자들의 이름

인디다큐페스티발2016-이름없는 자들의 이름

안녕하세요, 순리 필름입니다.
2016 인디다큐페스티발 SIDOF 신작전에 ‘이름없는 자들의 이름’ (박영임)이 선정되어 상영 되게 되었습니다.
영화에 출연해 주신, 배지현 선생님, 이승진 선생님, 이준표, 유성환, 조대성님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홍성에 내려왔을 때 캄캄한 밤길을 밝혀준 달빛과 적막한 길을 걸을 때 위로해 준 풀들(특히 수단그래스!)에게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아울러 이번 신작전에 함께 선정된 ‘할머니의 먼 집’(이 소현 감독), ‘야근 대신 뜨개질’(박소현 감독)과 올해의 초점에 선정된 “블루-옐로 프로젝트 in 대구”(손경화 감독(책임 연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친구들이 만든 의미 있는 영화와 함께 상영되게 되어 기쁘네요.

모두, 고맙습니다!
이후 상영 일정이 나오면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촬영한다고 집을 비우느라, 더운 여름날 먼 길 오가야 했던 순리에게도 감사를…ㅎ

– 순리필름 (이기, 비정, 순리, 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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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자들의 이름 The name of the nameless

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2016 (제16회)
부분 국내신작전
감독 박영임 youngim Park
작품정보 2015 | DCP | color+B&W | 64min | 영어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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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 Screening Schedule
2016. 3. 25(금) 11:00_롯데시네마 2관 | 2016. 3. 25(Fri) 11:00_LOTTE CINEMA 2
2016. 3. 27(일) 13:00_롯데시네마 3관 | 2016. 3. 27(Sun) 13:00_LOTTE CINEMA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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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Synopsis
6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주 솔직하고 깊은 대답과 마음을 파고드는 이미지들.
견고한 일상이 갈라져서, 내가 빠져버릴 것 같은 순간들.
삶에서 나를 간지럽히는 것들. 반응할 수도 안할 수도 없는 그런 것들.
아무렇지 않은 질문에 아무렇지 않지 않은 대답을 원합니다.
6 people talk about their existence.
Candid answers in depth and penetrating images into minds.
The moments that I feel like falling into the crack in my daily life.
The things that tickle me, the things that I could or couldn’t respond to.
To the questions that are nothing, I want answers that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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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의도 Director’s Statement
자신의 살을 깎아 가면을 써보고, 다른 존재가 되려고 어깨를 빼고, 다리를 잘라도
결국 남는 것은 그럴듯한 인간이 아닌 불구의 인간 뿐이다. 불구의 나 자신 뿐이다.
그 흉한 모습으로 거울을 보는 나는 나를 혐오하고,
본 모습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결국 인간들은 나를 떠난다.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 나는 더욱 잘 보이려 애쓴다.
눈알도 빼버리고, 혀도 뽑아 버린다.

그러나 그 누가 원하는 모습의 나는 되지 못한다.
나는 나를 더욱 괴물로 흉한 것으로 만들게 된다.

초라한 나로 천대받기 싫어서 변신하려던 노력은 나를 더 보기흉한 괴물로 만든다.
초라한 모습이었다면 그냥 초라하기만 했을텐데,
이젠 얼굴을 돌려야할 괴물이 되었다.

나는 초라하다.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구원을 바라는 심정으로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다.

내 문드러진 손을 잡아주시오

Wearing mask be cutting out of my flesh, breaking my shoulder and cutting my leg to be some other thing,
I end up being myself, disabled-self. Not human being at all.
Seeing my reflection in the mirror, I loathe myself.
I fear exposure of my true self and people leave me.

I try to look better more and more, fearing that I might be abandoned.
Pulling out my eyes, plucking up my tongue.

But I can’t be something that I want to be, something that other people like.
It’s me who makes me worse.

My endeavor to escape from pitiable self turns me into a hideous monster.
When I was just miserable, I could remain miserable.
But now I’ve become a monster that people turn away from.

I’m miserable. I can do nothing.
like praying for the salvation, I hear other people’s story
Please, hold my hand.
my decomposed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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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Staff
연출 Director 박영임 Youngim Park
제작 Producer 순리필름 Soonlee Film
촬영 Cinematographer 박영임 Youngim Park
편집 Editor 박영임 Youngim Park
녹음 Recording 박영임 Youngim Park
음향 Sound 김정민우 Minwoo Kimjung
음악 Music 김정민우 Minwoo Kimjung
출연 Cast 배지현, 이준표, 조대성. 유성환. 이승진 Jihyun Bae, Junpyo Lee, Daesung Cho, Sunghwan Yoo, Seungji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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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소개 Biography
삶과 존재를 획일적으로 규정하는 인식들과 이것들이 가지는 견고함에 균열을 주는 대상들에 주목하는 작품들을 만들어 오고 있다.
극영화 작업을 중심으로, <거다란 잡식동물>을 비롯한 단편영화들과 장편 <그저 그런 여배우와 단신 대머리남의 연애>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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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다큐페스티발2016
2016년 3월 24일 ~ 31일,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인디다큐페스티발2016 ‘국내신작전’ 상영 시간표 : http://www.sidof.org/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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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자들의 이름 The name of the nameless (박영임)>
3월 25일(금)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GV)
3월 27일(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GV)
 
영화 소개 : http://www.sidof.org/1272
http://soonlee-film.com/?portfolio=the-name-of-the-name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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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대신 뜨개질 The Knitting Club (박소현)>
3월 27일(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GV)
3월 29일(화) 오후 3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GV)

영화 소개 : http://www.sidof.org/1273
http://www.facebook.com/knittingclub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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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먼집 Dear Grandma (이소현)>
3월 25일(금) 오후 1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관
3월 27일(일)  오후 8시 30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GV)

영화 소개 : http://www.sidof.org/1268
http://www.facebook.com/filmch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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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프로젝트 “망각과 기억” 416 project: oblibion and memory (박종필, 김재영, 정일건, 태준식, 박정미, 손경화, 최종호)>
3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3관 (CT)

영화 소개 : http://www.sidof.org/1298